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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c | 14/12/20 03:09 | 추천 22 | 조회 1740

★ 10편 Mercedes-Benz C63 AMG 4-Door Sports Sedan +142 [15]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3362

안녕하세요 아랫마을 그림쟁이 꼬마 Angelic 입니다 :)



▼ 하위 링크는 제가 그동안 작성해온 동승기 (시승기) 입니다.


★ 미확인물체 구형 엑센트 TGR 2.0스왑 터보 동승기 (1편)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897816/2/1?keyword=angelic&s_cate=Name


★ 흔히 볼 수 없는 어큐라 TL 북미버젼 노멀 동승기 (2편)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899224/2/1?keyword=angelic&s_cate=Name


★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의 쉐보레 크루즈 1.4 터보 시승기 (3편)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906342/2/1?keyword=angelic&s_cate=Name


★ 그 분의 아동통학용 노란봉고차 초장거리? 동승기 (약 450Km) (4편)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912643/2


★ 작은 펀드라이빙 경승용차 쉐보레 스파크 동승기 (5편)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920541/2


★ 완벽한 운동성능을 보여주는 포르쉐 981 박스터 S F6 3.4리터 동승기 (6편)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924195/1


★ 생각보다 아쉬웠던 Audi R8 V10 5.2L Plus Sport Coupe 동승기 (7편)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926303/2


★ 동급 세그먼트 유일 기계식 풀타임 4륜구동 Audi A4 2.0 Turbo Quattro 시승기 (8편)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930578/2

★ 기본기가 탄탄한 Saab 9-3 Vector 2.0 Turbo Stage 1 Sedan 시승기 (9편)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attle/933260/2



 어느덧 시(동)승기를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다보니 10번째 이야기 까지 쓰게 되었네요 ㅎㅎㅎ :) 사실 매번 쓰면서 혹여나 여러분들께 잘 전달하지 못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 끊임없이 가지게 되었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가끔은 지적도 해주시는 과정을 통해서
 저 역시 끊임없이 보완하려 노력했던게 멈춰있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고쳐져나가는거 같아서 매번 포스팅 할 때 마다 뿌듯합니다 ㅎㅎㅎ :)
 제가 글을 전문적으로 쓴 것도 아니고 자동차에 지식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매번 더 좋은 시(동)승기를 작성하여 전달하려 노력하는 마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
 특집? 10번째 이야기 기념으로 기합주고 열심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10 Mercedes-Benz C63 AMG 4-Door Sports Sedan


이번에 시승해보게 된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C63 AMG 4 도어 세단 모델입니다.

우선 메르세데스 벤츠에 대하여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 회사를 자동차 회사입니다.카를 벤츠에 의해 1886년에 설립되었으며, 129년이 지난 지금 까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자동차 브랜드로 우리의 삶에 녹아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회사(기업)은 다임러 AG 그룹이며, 1926년 다임러와 벤츠가 합병하여 설립한 회사가다임러 벤츠이며, 이후 1998년 다임러 벤츠사와 미국의 크라이슬러 사가 합병하여 다임러 크라이슬러로회사명을 변경 하였지만 2007년 다임러 벤츠와 크라이슬러로 분리 되었으며,이 후 다임러 벤츠와 다임러 AG로 그룹명이 변경되었습니다. 2008년은 크라이슬러의 지분 80.1%를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에 전격 매각하면서 완전히 분리되었습니다.
현재 다임러 AG 그룹의 계열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마이바흐 (Maybach)스마트 (Smart)후소 (Fuso : MITSUBIHI FUSO)웨스턴 스타 (Western Star)유니목 (Unimog)프라이트라이너 (Freightliner)디트로이트 디젤 (Detroit Diesel)토마스 버스 (Thomas Built Buses)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회사로는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보다 잘 아시는 메르세데스 AMG 사입니다.
메르세데스 AMG사는 독일의 자동차 엔진 전문 제조사이며,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전문적으로 개조합니다.AMG는 한스-베르너 아우프레흐트 에르하르트 멜허의 의해 1967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아팔터바흐에 위치합니다.메르세데스 AMG사의 소유주는 AMG이며, 다임러 그룹의 산하 자동차 엔진 제조사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생산모델은 메르세데스에서 출시 되는 모든 세단, 해치백, SUV, 스포츠카등등에서AMG 특유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커스텀을 통해 드라이버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점이 메르세데스 AMG사의 가장 큰 매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탑승하게 된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소형 세단 모델인 C클래스 3세대(W204/S204/C204) 이며, 그 중 C클래스 가장 파워가 우렁차고 AMG사의 커스트마이징이 녹아든 메르세데스 벤츠의 C63 AMG 세단 모델을 매력에 빠져보게 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Car Spec


메르세데스 벤츠 C63 AMG V형 8기통 6.3L 세단 의 기본적인 파워트레인 구성은


메르세데스 AMG사의 의해 커스트마이징 된 

V형 8기통 6.2리터 DOHC(더블 오버헤드 캠) 가솔린 N/A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대출력은 페이퍼 상으로 457마력을 쥐어 짜내고

최대토크는 61.2Kg.m을 발휘하고 있지만,


해당차량의 Stage 1으로 500마력에 약간 못미치는 파워가 나오는것으 로 추정됩니다.


▲ 메르세대스 벤츠 C63 AMG 모델의 배기음 영상입니다.




서스펜션(현가장치)의 기본적인 구성은

프론트는 맥퍼슨 스트럿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리어는 멀티링크 코일스프링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서스펜션의 셋팅은 파워트레인에서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는 만큼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단단하고 아주 신뢰성 있는 주행질감을 보여주는 것이

큰 특징이었습니다.



정지후 100킬로미터 까지 가속 시간(0-100) 은 4.7 측정이 되며, (차량마다 편차가 있음.)

최고속도는 250킬로미터에서 제한 되지만 리밋 해제로 인해

300킬로미터 전후로 측정됩니다 :)



타이어 구성은

프론트 타이어는 235 / 40 / 18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어 타이어도 동일하게 255 / 35 / 18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후륜구동의 타이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비는 페이퍼 상으로 6.1Km/L 이지만,

Stage 1으로 인해 체감 연비는 3~5KM/L로 측정 되는 점이 흠입니다.


공차중량은 1655Kg 전후 입니다.








☆ 시승체험



본격적으로 C63 AMG 세단을 시승하기에 앞서, 언제나 시승 할 때 필수적으로 

시트포지션과 사이드미러와 백미러를 조절 후 안전벨트를 착용한 뒤,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총 시승구간은 62KM 였으며, 주로 고속주행에 포커스를 맞춰서 시승체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을 하기위해 엑셀을 부드럽게 밟으며, 주행을 시작했는데 저회전에서도 생각보다 풍부한 토크감이 

시트를 통해 저에게 전달해주는데 아주 좋은 느낌을 주더군요 ㅎㅎㅎ :)


그렇게 90~X20Km 사이의 속도에서 천천히 적응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회전과 실사용 속도에서의 느낌은 매우 편안하고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했습니다만..


서스펜션을 통해 차체로 전달되고 시트를 통해 저에게 오는 느낌이 마치

"나는 아직 많은 것을 숨기고 있다" 라고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 괜히 위화감이 들더군요 ㅎㅎㅎ :)


핸들링과 코너링도 실사용영역대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주며 반응을 해주었고,

메르세데스 벤츠 AMG라면 제 마음속에 유럽산 머슬카라는 인식이 강하게 각인 되어있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민첩하게 움직여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서히 적응기를 마치는 과정에서 차량을 반개 시켜봅니다. 

드라이브 모드로 주행하며, 4800RPM 전후에서 변속시키며 가속해 나가는데..


파워가 풍부하다는 것을 연신 드라이버에게 전달해주며, 굉장히 만족스러운 주행 질감을 선사하더군요.


잠깐 Y영역에 근접했다가 속도를 줄이며, 적응기를 마친 뒤 속도를 서서히 낮추며..



이제 본격적으로 체험을 시작합니다. 


2단에서 60KM로 차량을 전개 시키기 시작합니다. 

폭발적인 가속감을 보여주면 단숨에 93KM에서 3단으로 변속합니다.


3단으로 변속한 뒤 리어 타이어에서 주체할 수 없는 파워 전달 되는걸 연신 느끼게 해주지만,

매우 안정적인 느낌으로 차를 계속하여 가속해나갑니다.. 


x50KM의 약간 못미치는 상황에서 4단으로 변속합니다.

계속하여 차량을 가속해 나가는데 엄청난 파워에 굉장히 놀래 털이 서는 느낌을 받고, 

분명히 풀악셀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다리가 엄청나게 탈탈탈 엔진 부조나는 것 처럼 떨렸지만, 계속하여 가속해나갑니다. 


Y영역에 들어가기 앞서 조금 파워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와야하는데..


계속하여 메르세데스 AMG사의 V형 8기통 6.2리터 자연흡기 커스텀 엔진은 

리어타이어 흘러 넘치는 파워를 전달해줍니다. 


y10KM에 약간 못미치는 속도에서 5단으로 변속해서 계속하여 풀악셀로 전개합니다. 

5단으로 변속한 뒤, 저단에서의 흘러넘치는 파워로 인한 위화감을 조성하는? 가속감은 조금씩 살아졌지만..


여전히 풍부한 파워를 보여주며 차량을 끊임없이 가속시켜나갑니다.


풍절음이 아주 묘하게 들리고 서스펜션을 통해 시트로 전달해주는 느낌이

드라이버의 감성을 계속해서 자극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어느덧 고알피엠을 계속 사용하며 y영역의 중반을 향해 가고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저단에서 느꼈던 위화감은 사라지고 굉장히 안정감을 주더군요.



그러나 풀악셀을 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전히 제 오른발을 탈탈탈 하이캠 단 엔진에 부조가 나는 것 마냥 신나게 떨더군요 ㅠ


하지만.. 엑셀을 땔 수 없습니다 ㅎㅎㅎ :) 

앞은 계속하여 긴 직선주로 였고 아직 여유가 많이 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가속을 해봅니다.

Y50이 조금 넘는 상황에서 계기판에서는 6단으로 쉬프트업 하라고 빨간색 경고등을 마구 뿜어냅니다.


하지만 계속하여 레브를 신나게 돌립니다. 

Y70  6000RPM 약간 못 미친 상황에서 6단으로 쉬프트업을 합니다.


Y영역 중반 이후로는 가속력이 조금 죽은 듯 하였지만..

엔진은 아직 여유가 있다 라는 느낌을 연신 전달해주었기에 계속하여 전개 시켜나갑니다.


5000RPM 이후로 쉬프트업 포인트까지의 전개는 조금 느려지긴 했지만..

꾸준히 가속해주는 점이 일품이었습니다.


5920RPM 전후 인 상황에서 속도계 바늘상 약 292KM 정도의 최고속도를 달성 한 뒤,

시승체험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



동일구간을 이번엔 그 분의 드라이빙을 직접적으로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시승했을 때와는 조금 더 차량의 한계 성능을 뽑아 내는 느낌으로 주행을 해나가는데.. 

직접 드라이빙을 할 때는 제 오른쪽 다리만 엔진부조에 하이캠 단 것 마냥 푸드득 털털거렸는데..


동승자 시점에서 보니.. 직접 드라이빙 할 때 비해 배로 위화감이 들더군요..

사실 굉장히 무서웠고 두려움과 공포에 휩쌓이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


그 분은 확실히 차의 쉬프트 업 포인트나 한계치를 뽑아내는데 매우 능숙하게 제어를 하셨으며.. 

계속하여 가속해나가시는데.. Y70 이후 차에서 정말 내리고 싶더군요 ㅠ


그래도 끊임없이 그 분은 가속해 나가십니다.

어느 순간부터 Z영역에 돌입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오른쪽 다리만 그런게 아닙니다..

V형 엔진에 부조가 와서 하이캠을 단건 마냥..

푸드득 털털털 왼쪽다리 오른쪽다리 같이 탈탈 털리기 시작합니다..


다행히도.. 같은 구간의 마지막에 다달아서.... 

z영역 극초반인 상황에서.. 감속을 시작하며.. 동승 체험까지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 느낀점




메르세대스 벤츠사의 C63 V형 8기통 6.2리터 자연흡기 세단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크기는 9편에서 시승해보게 된 약간 좁았던? 사브 9-3 백터 2.0 터보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먼가 탑승자를 감싸준다는 느낌이 강해서 신뢰성이 높았습니다.


12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그 차량을 훌륭하게 커스트마이징하는 메르세데스 AMG의 합작품의 결과물은

굉장히 완성도 높으며,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의 집약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체크기에 비해 대비기량 자연흡기 엔진이 파워트레인으로 인스톨 되어있는데..

실사용 영역대에서는 적당히 온순한 느낌으로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달리고 싶을 때 흘러 넘치는 파워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가속감을 보여주는 매우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Y30Km 이후에는 저단에서 느꼇던 가속감 대비 조금 떨어지는다는 느낌을 주지만

그 대신.. 저단에서 느낄 수 있었던 위화감을 안정적으로 바꿔주는 묘한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서스펜션의 셋팅도 엔진파워에 알맞은 적절히 하드하며 조화로운 주행질감을 보여주었으며,

차선변경이나 코너를 도는 상황에서도 꽤나 민첩하게 움직여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코너에서 한계치까지 주행 해보진 않았습니다. 후륜고자인지라..)


데일리카로 사용하기에는 연비가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기름값에 걱정 없으시다면 굉장히 좋은 선택입니다!


이런 주행성능을 가진 차량이 5인승이라는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않습니까 ㅎㅎㅎ :)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오랜전통의 기술 집약체인 C63 AMG 4 Door 세단 모델은 저에게

독특한 감성을 전달하는데 매우 적극적이었고 저 역시 매우 감동하게 된 체험이었습니다.


Ps. 280마력 전후 파워로도 공도에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을 이번 체험에서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임시저장을 안하는 바람에 글쓰는덴 4시간 42분을 넘어선 건 함정... (매우강조)

                                                                                     ㅡㅡㅋ (몹시강조)




이상으로 임진브루클링의 왕자 


그 분 메르세데스 벤츠사 C63 V형 8기통 6.2리터 NA 세단 모델의

시승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he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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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시면 안되요.




↓ 댓글 및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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