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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3246 | 14/07/31 16:57 | 추천 26 | 조회 9544

간혹 술집에 애들 데리고 오면 짜증나요라는 글을 보고.. +452 [16]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8501

글쓴이님께서..술집에서 담배를 태우는데 애들 때문에..담배를 못태워서 짜증나고..

늦은 시각에 애들을 데리고 술집에 오는 부모는 정신병자 취급을 하시는데..

 

전 님이 정신병자라는걸 알려드리려고여..

그리고 그글에 추천이나 하고, 올바른 글을 올린양 응원답글 다신 분들이 정신 병자라는 걸 알려 드리려 합니다..

 

우선 첫째,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 술집이.. 나이트인가요?? 아님 바인가요?? 아님 룸인가요???

 

만약 그냥 일반 음식점이라면 전..

 

이글을 쓴 글쓴이님과 그외 추천및 옹호하는 답글 다신 이하 보배님들께.. 머리는 생각하라고 달려 있다는걸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일반 술집이나 일반 음식점(고기집,치킨집등)에서 담배를 피워도 된다는 말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다못해..그러한 식당에서도 금연이라는 스티커가 곳곳에 붙어 있죠...

 

그런데, 그곳이 과연 담배를 피워도 허용이 된다고 하는 것일까요??

 

지금의 와서 법적으로 금연을 지정하기는 하였으나, 모든 식당 및 술집(규모가작은)은

 

2015년 까지 점진적으로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애를 데리고 늦은 시간에 술집오는것이 제정신이냐고여??

 

애를 오죽하면 데리고 왔겠습니까??

 

애들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얼마나 맡길곳이 없으면 데리고 왔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늦은 시간인지 모르나.. 요즘 아이들 방학입니다..

 

부모들은 휴가기간이고여...

 

애를 혼자 두는것보단 부모와 함께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더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곳이 술집이언정..

 

술은 부모..어른에게 배우라 하였습니다..

 

그것이, 과연 손가락질 받고.. 욕을 먹을 행동인가요??

 

물론 아이들이 크게 떠들고.. 돌아다니고 하는데..아이들 통제를 안했다면..

 

그 부분에서는 부모가 욕을 먹는것이 맞는것이지만..

 

 

단지 어린 아이들을 집에다 놔두거나 맡길곳이 없어서 술집에 데려온것이 욕을 먹어야 하는것은 아닐 듯 합니다..

 

또한 담배를 못피워서 글을 올리신듯한데..

 

담배는, 그 어떤 식당에서도 피워도 된다는 말은 없다는걸 다시한번 상기 시켜 드립니다..

 

또한, 담배를 피우다가도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어른된 입장에서 아이를 배려하는 입장에서...

 

아이가 있는 곳에서는 안피우는것이 올바른 어른의 행동이 아닐까요??

 

하다못해..길거리에서 교복입고 담배피는 청소년들 훈계도 하는데..

 

그런 당신이 그런 아이들 욕하고 지나칠만한 인격이 있는 사람일까요??

 

저 역시 두아이의 부모 입장에서..

 

한때는 흡연을 했던 입장에서..

 

님이 짜쯩난 부분들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님이 쓰신 글은....님의 인격의 자폭글로 밖에는 비춰지지 않는군요..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밖에 돌아다녀서는 안되는 겁니까??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술집도 다니면 안되고..치킨집..고깃집에 다니면 안되는 겁니까??

 

다시한번 말하지만..

 

글쓴이님은 잘한게 없습니다..

 

평수가 작은 술집이라도 어차피 담배를 피우는것이 허용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사회적 관습이 여지껏 그래왔기에.. 그러려니 하는것이지...

 

꼭 흡연이 허락되어진것은 아니라는거죠..

 

그렇다면, 정중히 부탁한 사람이 욕을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꼭 피워도 되는 흡연구역이 아닌데..

 

나의 흡연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그 아이들의 부모가 욕을 먹어야 할까요??

 

그 술집 어떠한 술집을 말씀하는진 모르겠지만...

 

만약 그 부모가 신고를 했다면.. 님 뿐만 아니라 그 사장님 또한.. 불이익을 당했을거라는 겁니다..

 

평수가 적다고,2015년이 아직 안되었다고 해서 흡연을 허락한 것이 아니라는거죠..

 

당연시 흡연을 하고 싶으셨다면, 흡연하시는분이 흡연구역이 있는 술집에서 술을 드시는 것이 맞는것 아닐까요??

 

머리는 그냥 여자 얼굴보고 김여사 잘못하는거보고 하라고 달려 있는것이 아닙니다..

 

더 나은 생각과 배려와 좋은것을 상식적으로 생각하라고 있는것이죠..

 

추신-----

 

참고로 님이 술을 드신곳은 일반음식점이라는 가정하에..다시한번 상기 시켜드리죠..

 

흡연석이 없었다면.. 담배를 피워도 된다는 조항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흡연석이 있었다면 물론 달라지겠지만.. 그러하지 않은 식당이라면..

 

님이 실수 하신겁니다..

 

나이트외 1종 유흥주점 빼고는..나머지는 다 일반 음식점으로 인허가를 받는다는거죠..

 

일반 음식점에서 흡연하는것이 나쁜걸까요?? 아님 어쩔수없이 애들을 데리고 온것이 나쁜걸까요??

 

아님 흡연해도 된다는 음식점이나 술집이 아닌데..흡연을 방해했다고 별 말 같지도 않은 글을 쓴 님이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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