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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k3050.. | 14/07/22 22:46 | 추천 21 | 조회 2301

전역 한달 앞두고 동생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205 [5]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8170

사망사건발생 37일이 지난 제동생 장윤석군의 이야기를 다시 봐주세요.그동안의 경찰조사와 목격자의 진술등을 취합하여 다시 작성하였습니다.바쁘시겠지만 22살 아직 꿈도 피워보지못한 제 동생 윤석이의 억울함을 널리 알려주세요.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2014년 6월 15일 am1:26분 강원 속초시 교동 먹거리촌 XX약국 앞에서 발견된 사망자의사촌 누나입니다.  2014년 6월 14일날 포상휴가를 받아 속초에 나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뒤 친구한명과(상근복무중인) 함께 교동 먹거리촌에서 술을 먹었습니다.

속초 교동 먹거리촌에 위치한 XXX술집에서 술을 마시는도중 옆테이블 군간부3명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동생도 사복차림, 군간부도 사복차림) 

평소 알고지내는 선배의 가게였고, 당시 그 선배는 가게에 없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사장 최씨가 가게가 소란스럽다는 전화를 받고가게에 도착하였지만, 이미 군간부3명은 도망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장최씨는 본인의 가게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이유로 동생 장윤석을 데리고군간부3명을 찾아다녔습니다. ( cctv 확인 ) ( 같이온 친구는 이미 사장 최씨에게 뺨을 맞고 구석진 곳에 머리박고 있으라는 지시에 그렇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찾지못해 화가난 최씨는 동생 윤석이를 데리고 본인의 가게로 다시 들어와 동생 얼굴에 뺨을수차례 때리고  쇠파이프를 들고 멱살을 잡은뒤, (주위엔 최씨 사장친구들 3~4명이 보고있는상태)cctv가 없는 창고로 데려가 엎드려 뻗쳐를 시킨뒤 쇠파이프로 허벅지, 엉덩이등을 수차례 때렸습니다. 전혀 반항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창고에 들어가 사장 최씨가 휘두른 쇠파이프에 그냥 맞고만 있었어야 했습니다. 맞는도중 겁을먹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 동생은 am:1시 04분경 창고에서 뛰쳐 나와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잡고 탑승하는도중,
사장 최씨가 차로 택시를 세우고 제동생 윤석이를 잡고 끌어 내렸습니다. (택시기사 진술확인) 그시각이  am:1시 06분에 이었고, 윤석이는  다시 도망을 시도하여 속초 먹거리촌에 위치한 XX 주점에 황급히 4층까지 뛰어 올라가 XX 여사장에게 "살려주세요.누가 쫒아오고 있어요 제발 숨겨주세요" 라고 하며 겁에질려있는 상태로 뛰쳐 들어 왔다고 합니다. 여사장은 여자혼자있는 가게이고 종업원들이 놀라니 여기서 있지말라 하였고,
동생은 헐떡이며 계단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사장님 진술확인) 여 사장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동생은 없어졌으며,그 시간  술집 사장 최씨는 am 1:16분경 가게cctv에 포착 되었습니다.  그리고 am1:26분 제동생 윤석이가 xx주점 (16m건물) 밑에서 피를 토하며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최초신고자는 xx주점 여사장님이고, ( 당시 창문으로 발견하여 급히 내려와 신고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이후에 xx술집 최씨네 알바생들이 2차로 발견 하였습니다. ( 다른 술집에 개인 일로 잠시 들렸다가 xx술집으로 이동하던중 발견) 알바생들은 바로 사장 최씨에게 전화를 하였고, (사장이 동생을 잡으려고 했다는 상황을 알고 있던 알바생 입니다) 최씨는 전화를 받고 나가는것이 xx술집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119 구급대원이 윤석이를 싣고 보호자 한분의 동승이 필요하다라는 말에 그자리에 있던 최씨 본인이 자진하여 같이 동행 하였습니다. (구급대원 진술확인) 그리고 병원에 도착한후 동생 윤석이는 의식이 거의 없는, 맥박조차 잡히지 않는 상태였다고 합니다.응급처치를 함에도 불구하고 바로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병원진술)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사망후 수사과정입니다. 사망의 이유가 단순 건물에서 떨어진 추락사라고 단정지은 상태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당시 동생 죽음의 경황이 없는 상태였고, 당일날 모두 장례식장에서 어떤 이유로 죽은지도 모른채 아무도 저희에게 사망의 이유를 설명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 네xx 뉴스에 동생기사가 나왔다는 제보를 듣고 확인한 후 그제서야 그 건물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한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사인을 알기위해 경찰서에 가족일부가 찾아가 그때 당시 상황을 들었지만, 그 옥상 건물에서 동생 지문이 나왔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확한 사인을 알기위해 부검 신청을 한후, 그 사망장소의 건물, 당시 있었던 목격자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그런데, 경찰관에서 수사한 내용과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첫번째, 떨어진 건물의 옥상의 구조상 헛발을 짚어 넘어 질수 있는 일반 옥상의 형태가 아닌일반 여성이 섰을때 약 허리넘는 벽으로 되어있고 심지어 그위에 본인이 직접 올라간다 해도
바로 떨어질 수 있는 난간이 아닌 넓은 시멘트 벽과 난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그 옥상에 올라가 그 넘기힘든 곳을 직접 넘고 그난간에 서서
떨어졌단 한들 발견 되 있었을 시에 너무 반듯한 자태로 누워 있는 상태에서 발견되었다는 것 입니다.
(발견되었을시 입과 코에서만 출혈이 있는 상태였고, 다른 몸상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였다고 합니다) 살기위해 도망가서 살려달라고 외친 동생이 왜 떨어지기도 힘든 건물에서 떨어져야 했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두번째, 떨어진 옥상에서 어떤한 지문이 나오지도 않았고,(기존 지문이 나왔다고 한것은 잘못이야기 한 것 , 경찰측에서도 실수라 인정함)  또한 그 주변에 cctv도 없었을 뿐더러 아무도 떨어진 것을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왜? 경찰에서는 추락사라는 결과가 나온건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세번째,  부검결과가 추락사라는 것 입니다. 갈비뼈가 부러지며 장파열이 일어났고, 두개골 미세한 손상, 척추 골절.팔에 쇠파이프 자국과, 허벅지,엉덩이에 쇠파이프로 맞은 피부괴사까지. 그리고 종아리와 팔이 쓸림현상.  이런 부검 결과로 인해 결국 동생이 마치 혼자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것처럼 되어버려 기존 폭행을 당하고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처럼 묻혀져 가고 있다는 겁니다.... 당일 가족 모임에서 동생이 전역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고, 그 이유가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부모님한테 그동안 효도하지 못하고 앞으로 표현 못한것을 이제부터 정말 잘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동생인데..그렇게 손꼽아 오던 날인데 왜 동생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요?? 2시간동안 있었던 모든 일들이 마치 혼자 건물에서 뛰어 내린 것 처럼 되는 것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죽은 제동생은 다시 살아서 돌아오지 않을 것 입니다... 저희에겐 평생 지울수 없는 너무 큰 가슴아픈상처 입니다...그치만 저희가 이렇게 널리알리려고 하고, 모두가 귀기울여줬으면 하는 이유는 이 사건에 대해 조금더 진실을 알고 싶을뿐입니다..제 동생의 죽음이 억울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족이 마지막으로 윤석이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어떤 가족도 자신의 가족의 죽음을 언급하는 것은 너무도 가슴아프고 힘들것입니다...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진실을 밝히는 큰 도움이 될수있습니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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