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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6)
군대가는게 무서우면 안되는데
자꾸 무섭게 나라가 만드네요....
조심히 다녀오시길 빌께요
오히려 지금이 가장 안전할듯 싶습니다.
님 후임들 한테도 잘해주세요~~~
from 아.. 아닙니다
저같은 사회부적응자도 무사히 제대했습니다. 걱정마세요.
좀 긴 캠프간다고 생각하세여^^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그냥.. 무사히 전역하는게 남는겁니다...
사람좋고 몸편한 곳 있다고 칩시다...그래도 시간은 안갑니다.
이런 쓸때없는 상상이 군생활을 망침
나처럼 군대가기 전날까지 일하고 다음날 입대해야 아 군대왔구나 함 ㅋㅋㅋ
두려움도 없었고 그냥 좀 상당히 찝찝한 기분뿐;
그냥 하란거 하고 하지 말란거 안하면됨
사람이란게 그 반대로 하란거 안하고 하지 말란거 할수 있음
인간이니까 오히려 고참들이 정신차리라고 더 심하게 갈굼
나같은 경우 운동을 할때 많이 쳐맞고 해서 그런지 뭐 맞는건 두렵지 않았는데 그놈의 얼차래가 사람 죽이더라는 ㄷㄷㄷ
사회에도 온갖 흉악범죄들이 들끓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지금껏 그런 범죄의 영향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지 않았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군대도 95프로 이상의 정상인 사람들과
5프로의 트러블이 있는겁니다
몸 건강히 좋은 전우들과 추억을 만드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꾹참고, 첫휴가때까지 버텨요.
휴가 나와서 개념없는 고참 명단 자게에 뿌려주면. 끝.
제가 군입대 할때도 사건사고 많았습니다. (육군훈련소 인분먹인 사건났을때 입대 ㄷㄷㄷ)
근데 가보니 좀 힘든건 있는데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임되면 후임 괴롭히지 않고, 못하는 동기 있으면 같이 끌어준다는 마음으로 생활하십쇼.
시간 금방갑니다.
그놈들은 싸이코죠 저런사람 정말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하라는것만 하면 됩니다 남은시간 그냥 유유히 보내지말고 공부하세요 전 군대있을때가 좀더 사람답게 살았어요 운동을 하거나 책을 많이읽으세요 그게 남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