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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 24/05/16 18:15 | 추천 0 | 조회 77

우원식 당선 소감 +7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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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 신임 국회의장]

171분의 민주당 당선인들께서 힘을 모아주셔서 저에게 큰 숙제 그리고 일을 맡겨주셔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정말 일을 잘해나갈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너무나 분명한 민심을 국민들이 우리에게 알려줬습니다. 그 국회는 민심이 만들어낸 그런 국회이고 민심의 뜻을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연설할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나라를 나라답게 하고 국민을 살기 좋게 만드는 22대 국회,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장이 또 부의장과 함께 끌어가는 국회는 반드시 나라를 나라답게 하고 국민을 살기 좋게 하는 그런 국회가 될 것입니다.

이재명 당대표님이 그동안 선거를 통해서 보여주셨던 그런 리더십과 또 우리 사회의 방향과 이런 것들이 우리 국민들이 동의했고 또 우리 당선인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 이길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는 이제 국민들의 민심이 실려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제시하는 방향, 또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법안, 이런 것들이 국민의 뜻과 함께 반드시 국회에서 실현되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국회의장으로서 국민에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되지 않는가, 국민에게 옳은가, 옳지 않은가,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22대 국회 전반기를 잘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가 될 것입니다. 올바른 일이 있으면 여야 간의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그런 퇴보나 아니면 그런 지체가 생긴다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국회법에 따라서 ,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그 국회법에 따라서 처리해 나가고 그것이 우리 국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늘 얘기했습니다마는 중립은 몰가치가 아닙니다.

중립은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의 권리를 향상시켜나갈 때 그것이 가치가 있는 일이다, 늘 그런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은 단순한 사회자가 아닙니다. 그 국회를 구성한 국민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해나가는 그런 국회의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더 나아가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국회의장이 의정단상에서만 만나는 국회의장이 아니라, 구름 위에 떠 있는 국회의장이 아니라 국민들의 삶 안에 깊숙이 발을 붙이고 국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그러면서 힘이 약한 자들,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보장해 나가는 그런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큰 힘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연설할 때 말씀드렸던 내용, 제가 수락 연설하면서 말했던 내용, 이런 것들을 171명 여러 우리 민주당의 국회의원들과 손잡고 국회에서 국민의 바른 뜻, 국민이 원하는 뜻을 가지고 또 여당의원들과도 함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여러분들이 맡겨주신 소명, 잘 반드시 이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렇게 영광스럽고 큰 숙제를, 큰 과제를 안는 이런 자리를 맡겨주신 것을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우리 정성호 의원, 조정식 의원 그리고 우리 추미애. 제가 원내대표할 때 대표로 모셨던 추미애 전 대표님. 함께 뛰었는데 그 과정에서 주신 말씀 가슴 속에 잘 새기고 있습니다. 그런 일까지 모아서 그리고 늘 상의하면서 함께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결국 이런 협의는 원내대표가 해 나가는 일인데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그런 길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해 나가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v.daum.net/v/20240516120416135

이리 정해진거 연설 내용대로 잘하는지 지켜 보고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그때 욕해도 늦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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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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