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V 로켓은 미국이 1960년대 만든 로켓인데, 추력이 무려 3,460톤급
우리나라 누리호가 300톤급인걸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임이 틀림없다
엔진 크기도 미친 수준이다
소련도 미국의 새턴V 로켓 성능에 자극 받아
새턴V보다 추력이 높은 4,500톤급 로켓을 개발해 하늘로 날렸으나
시험비행 4번 모두 실패하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나가리 되어버림
이후 약 60년간 새턴V 추력을 이길 로켓이 안나오다가
아주 최근에 들어서야 스페이스X의 스타쉽이 1단 추력 7,500톤급을 보여주며 새턴V 기록을 갈아치움
새턴이 옛날턴이 되어버렸구먼!
미친 이유라면서 왜 이유는 안나옴
저걸 손으로 만듦
60년대...우리나라는 검정고무신 찍던 시절
저거의 존재 자체가 공학 기술이 미친 이유니까
저거 자동화 가공 기술 없이 수공업임
저 세턴5급 엔진 개발기술이 단절됐었음
사실 요새 유머글 제목에 이유라고 써논 글 중에 내용에 이유가 담긴 글이 없음 ㅋㅋㅋ 이유가 무슨 뜻인지를 모름
원래 폰브라운이 저걸로 목성인가 화성인가까지 탐사로켓 날릴 계획으로 저렇게 고스펙으로 설계했다고 들은적은 있는데
새턴V의 진짜 목표는 화성이었다고들 하더라
저걸 현대의 신용카드(스마트칩)정도의 컴퓨팅파워로 계산하고 쏘았다는 썰을 들은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