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78750)  썸네일on   다크모드 on
폰독수리.. | 15/05/25 10:02 | 추천 0 | 조회 214

[한화 이글스] 재업) 머구성님들의 노리타 프레이밍 전략 +17 [12]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795400

> 원 글은 탑돡이 쓴 글. 노리타니 뭐니 편가르기할 거 없다. 최소한 노리타는 팀이 이기길 바라는데, 머구새끼들은 한화가 내부분열 자중지란으로 망하길 바란다.


Divide and Conquer



저 영어 뭐시깽이가 뭔말이냐 하면 분열하여 정복하라 란 말임.

니네 갤을 망가트리는데 분탕들이 주로 사용하는 전략이지.

그 세가 너무 크고 쎄서 정복하기 힘든 존재는 분열 책동하여 쪼개지게 만든다음에 정복한단 말이다.



전국구 인기구단, 시청률 2프로 쉽게 찍는 구단, 네이버 스포츠기사를 도배하는 구단.

얘네를 어떻게 망가트리냐 말이다.



일단 프레임, 즉 이미지의 틀을 하나 만든다.

이게 뭐냐하면



어거지로 부정적 이미지 + 강력한 임팩트 있는 패드립을 하나 만든다.

그 다음에 그 단어가 들어간 글로 각종 게시판을 도배하기 시작한다.



노리타, 노리타, 노리타, 노리타, 노리타 노리타, 노리타, 노리타, 노리타. 노리타..........



(솩죽일때 쓰던 프레임 재활용하는게 미안한지 어제밤 부터는 검버섯을 새로 밀더라...ㅋㅋ 미친넘들ㅋㅋ)



이게 일상적으로 도배가 되면 첨엔 저 단어에 부정적이던 애들도 하나둘 그 단어에 익숙해져서 쓰기 시작하는 애들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일상적으로 그냥 무감각하게 받아들여진다. 이 단어를 사용하는데 창피함을 느끼지도 않는다. 왜냐면 다들 쓰니까.



일종의 세뇌다.



프레임으로 군중 심리 조작하는건 주로 정치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이게 어떻게 스포츠판에도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예를들면,



정부를 비판한다 = 닥치고 빨갱이로 몰아붙임.

김성근을 좋게본다 = 닥치고 노리타로 몰아붙임.



이렇게 어떤 부정적 이미지를 고착화 하면, 그 다음부턴 모든걸 그 틀안에 꾸겨 넣어서 통제 할수가 있다.



즉, 이게 어느 정도 정착되면 그 다음부터는 누가 어떤 논리로 반박을 해도 한 단어로 상대방 제압이 가능해 진다.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닥쳐, 노리타 새끼



얼마나 쉽냐?





객관적으로 보면,



김성근 감독 팬도 한화 팬이고,

타팀에서 옮겨 왔어도 한화 팬이고,

진성 칰팬도 한화 팬이고

새로 유입된 팬도 한화 팬이고

타팀 팬이지만 한화를 세컨으로 응원해 주는 애들도 고마운 애들이고,

팬덤이 크게 늘어난 건 좋은 일인데



이제 얘네들 사이를 이간질 하기 시작한다.



갑자기 진성 칰빠란 단어가 등장하고, 솩리타란 단어가 등장한다.

이거 다 4월엔 니네 갤에 잘 없던 말들이다.



스포츠고 나발이고 바깥세상은 사실상 돈의 논리인데

팬이 많아지고 세가 커져서 구단이 돈벌고 방송사와 기자들이 떠받드는게 사실 파워고 힘인데

그게 니네들이 좋아하고 응원하는 선수와 프런트, 회장니뮤 일동 모두에게 좋은 일 인데도

팬이 많아지는게 싫단다. ㅋㅋㅋ



구단이 전국구가 되려면 어차피 들어오고 나가는 라이트 팬들도 많이 유입되야만 가능한 얘기고

시청률 2프로는 이런 팬들 없으면 불가능한 숫자인데



노리타 개념이 정착 된듯 싶으니 이제 이 분탕들은 프레임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안으로는 한화 팬들을 출신별로(?) 나눠서 이간질 시키고

밖으로는 다른 9개구단에 노리타 프레임 정착에 힘들을 쓰고 계신다.



타갤 가보면 정작 지들 문제 얘기하느라 바쁜데 뜬금없이

근데 노리타 애들.. 어쩌구 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삼네 갤만 그러는게 아니라 9개구단 공통이고, 그글은 누가봐도 그갤 애들 중 하나가 올린게 아니다.

(대다수 애들은 남한테 별 관심이 없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골수 한화팬들에게 진성 칰부심을 부추키며

어차피 떠날것들, 라이트 팬들, 감독따라 옮겨갈 것들 이라며

신규 유입 팬들을 배척시키는걸 부쩍 부추키고 있는데 그 교활함과 치밀함은 전략이라는 측면으로만 본다면 진짜 대단하다.



왜냐하면, 이런 준비 작업후에 진짜 김성근이나 한화를 죽여야 할 시점이 올때,

한화는 솩네때 처럼 그들만의 리그여야 죽이기 쉽기 때문이다.



그떄 김성근 나간다고 타팬들 누구하나 관심이나 있었냐?

솩네 애들이야 지들끼리 억울했는지 불을 질렀는지 몰라도 나포함 타팀애들은 그닥 관심이 없었다.



나중에 니들이 뭔가 억울하고 분한 일이 생길때,

지금처럼 전국구 팬심에, 작은일 하나 하나 초미의 관심이 된 팀은 쉽게 못죽여도

지들 끼리 만의 리그가 된 팀 따위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니까.



쨌든 결론은, 노리타 란 단어를 쓰는거 자체가

니네가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 즉 꼭두각시 세뇌 작업에 넘어가고 있다는거다.

홍어, 통궈 다 마찬가지 프레임이다.



누군가가 니네 두뇌를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고 거기에 놀아나지 마라.

쟤들이 너네를 조종이 가능한 그런 멍충이로 본다는거 자체가 ㅈㄴ 열받는 일 아니냐?



요약:

1. 노리타, 진성칰빠, 솩리타 등등은 그 대상을 분열및 고립 시킬려고 만들어낸 세뇌용 프레임. 거기 놀아나면 멍충이 인증하는거임.



2. 분탕의 제 1목적은 한화팬 내부 분열로 세를 약화시켜 신규 팬을 떨어지게 만들고, 9개구단으로 부터 왕따 만들기임.



3. 분탕의 목적이 달성되어 니네가 과거 솩처럼 그들만의 리그 외딴 섬이 되서 세가 작아지면 너네 죽이기는 지금보다 백만배 쉬워짐.



4. 도대체 스포츠가 뭐고 김성근이 뭐라고 정치판에서나 보던 이런 고급지고 철두철미한 전략을 야구판에 끌어들여 사용하고 계시는건지, 이 조직적인 세력들의 정체가 무지 궁금함.

-끝-



ps.

어제 우리팀이 대패해서 돡앞에 탑자를 더이상 못붙이는게 슬프다 ㅠㅠ




[신고하기]

댓글(1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 5
    
제목 내용